[부천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일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 주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게 됨을 밝히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시적 어려움이 조성됐지만,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히 확인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반도를 바라는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길을 찾겠다" 고 다짐했다.

또한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바라는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길을 찾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