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세계챔피언 유명우 선수,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

[부천신문] 한국 스포츠영웅 유명우, 김재엽 선수가 부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장덕천 부천시장(가운데)과 유명우(왼쪽), 김재엽 선수(오른쪽)

부천시는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유명우 선수와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를 부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부천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체육·문화행사에 체육계 대표로 참석하게 되며 부천시와 체육회 홍보영상 등 부천시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자문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각자 맡은 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부천시 체육 발전과 체육회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는 두 명의 스포츠영웅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부천시를 널리 알리고 체육 발전과 시민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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