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조형물 설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등 발표

[부천신문]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는 8일 오전 11시 양완식 주택국장의 부천시 주거실태조사와 주거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 양완식 주택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양완식 국장은 브리핑에서 "우리시는 그동안 다양한 계층의 주거복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거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대규모 표본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부천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방향과 원칙을 설정하고 부천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의 기반으로 활용하여 수립한 주거종합계획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단지 선정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단지 선정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기념조형물 설치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단지 선정_총사업비 11억 2,000만원(시비 : 8억원, 도비 : 3억 2,000만원)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 1월~12월까지며 사업비의 50% 이내(소규모 80% 이내) 지원, 총 92개 단지가 신청했으나, 55개 단지를 최종 선정되었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단지 선정_총사업비 4억1,240만원(시비 : 3억 5,000만원, 도비 : 6,240만원) 사용 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관리사각에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

사업기간은 2019년 1월~12월까지며 보수 사업비 최대 80%까지 지원, 2019년 209건 신청으로 전년도 대비 2배가량 증가, 보조금 지원비율에 따라 결정.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기념조형물 설치_소요예산 : 4억 900만원, 5개소 6건 예정,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 관련 기념조형물 설치를 통해 도시정체성 확보와 자긍심 제고.  사업일정 2019년 5월~9월(부천시 공공조형물 심의 포함)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_3개소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신청 (2019년 하반기 목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공모 신청

⊙부천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2020. 01. ~ 2024. 12.)
-부천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도시재생전략계획 활성화지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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