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어린이공원, 장애인골프협회, 시립노인의료복지시설 방문

[부천신문] 장덕천 시장은 지난 11일 한마음어린이공원, 장애인골프협회, 부천시립노인의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장덕천 시장과 현장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한 한마음어린이공원은 야간에 어두워 이용자가 거의 없어 조명을 밝게 정비해달라는 요청과 인근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던 곳이다.

장 시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일시 점용이 끝나는 이후에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장덕천 시장이 장애인골프협회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어 부천시 활박물관에 위치한 국궁장에서 장애인골프협회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골프협회 회원들은 장애인파크골프장 조성을 요청했으며, 장 시장은 “여유 부지가 없어 전용 골프장 조성은 어렵고 대공원 조성 계획이 몇 군데 있으니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립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박진석 이사장, 각 시설장 등과 시설 운영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 부천시립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한 장덕천 시장이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해당시설은 2010년 개설하여 노인전문병원, 노인전문요양원, 재가노인지원센터가 복합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공공노인의료복합시설로서 2018년 전국 최초 가정의학과 수련 지역병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커뮤니티케어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특성 있는 서비스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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