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39세 청년구직자 대상, 4월 22일부터 시행

[부천신문] 부천시는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을 4월 22일부터 시행한다.

▲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포스터

‘벼락 맞은 정장’이란 벼락 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새기듯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교졸업예정자와 만 18 ~ 39세의 청년구직자로 취업 면접 응시 예정자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천일자리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마이스윗인터뷰(신촌점, 사당점)에서 면접정장 대여신청을 할 수 있다. 

대여품목은 면접용 정장 일체(재킷, 셔츠, 바지, 넥타이, 벨트, 블라우스, 치마, 구두 등)이고 3박4일간 대여 가능하다.

최초 이용 시에는 직접 방문해 입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방문 시 간단한 수선과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며 택배 수령과 반납 시 택배비와 대여기간 연장이나 연체에 따른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 원칙이다. 

대여는 (평일 PM1:00 ~ PM9:00, 주말 AM11:00 ~ PM 5:00) 신촌점(신촌역 1번 출구, 070-8160-3010)과 사당점(사당역 5번 출구, 02-522-3010)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032-625-27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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