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어린이의 화합을 위한 가족문화예술大잔치

[부천신문]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관장·홍갑표)은 오는 5월 4일 부천 중앙공원 내(숲 속 작은 도서관 옆)에서 남·북한 어린이의 화합을 위한 가족문화예술大잔치 '부천에서 통(通)해요' 축제를 진행한다.

▲ 가족문화 예술 大잔치 축제 모습_1

이번 축제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도 통일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으로서 주체가 되며, 남북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올바른 사회통합적 가치를 형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의 진행 구성은 남북이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줄다리기 퍼포먼스와, 남한 주민과 북한 주민이 어우러져 있는 해피덕유합창단 외 9팀의 공연, 남북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 가족문화 예술 大잔치 축제 모습_2

'부천에서 통(通)해요' 축제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9월) '통일 한 마당' 축제가 연속적인 의미를 담아 진행 될 예정이다. 

홍갑표 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5월 부천에서 통(通)해요 축제를 기반으로 하여,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통일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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