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출전한 석천초 6학년 이동화 선수 2위 입상

[부천신문]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대명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최주영)는 '2019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 3차대회'를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의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개최했다.

▲ 부천석촌초등학교 6학년 이동화군이 승마대회에 출전한 모습

생활체육과 유소년 선수들의 시합참가 증진을 유도하고, 대여마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서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천석촌초등학교 6학년 이동화군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진행된 승마대회는 총 6개 종목경기로 ‘X 장애물 40클래스’를 비롯해 장애물 60·80·100·110클래스, 권승경기 등으로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통합부 시합이다.

이번 승마대회에 생애 첫 출전한 이동화 군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장애물 권승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 줬다. 

▲ 장애물 권승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이동화 군이 수상을 하고있다.

이 대회는 자마를 가지지 않은 이들도 대여마를 빌려 나설 수 있는 대회로 귀족 스포츠 내지 특권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승마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명그룹 소노펠리체 골프&승마클럽은 생활체육과 유소년을 위해 매월 다양한 이벤트 승마대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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