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친환경 나눔장터
[부천신문]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관장 김미희) 에서는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동 구지공원에서 2019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樂)을 운영한다.
2019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樂)은 청소년이 기획ㆍ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서 운영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로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주제의 중고장터와 체험ㆍ놀이 부스다.
이 행사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행사 당일에는 개인 컵,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한다.
이에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하여 나는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셀러(판매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청소년이 1인 이상 포함된 지역주민으로 총 17개 팀을 모집하며 판매 수익금의 10% 는 환경복원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이며 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http://youth.bcf.or.kr) 공지사항 또는 부천시청소년수련관(032-325-4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박지윤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친환경 나눔장터" 라고 말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세대가 소통하는 즐거운 나눔 경험의 장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樂)은 올해 5월, 7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김미경 기자
kimk11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