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청정구역 청년 동아리 회원 150여명 참석

[부천신문] 부천시는 4월 26일 오후 4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청년 활력UP 메이커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 위촉장 수여 후 장덕천 시장과 청년 동아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대식은 청년 동아리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회원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소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 활력UP 메이커 동아리는 청년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고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진로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 10개 분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 장덕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연말까지 청년 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을 기반으로 4D프린터, 미디어 전자책, 패션디자인, 플로리스트, 생활목공, 취업독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체험과 진로개척, 여가 취미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게 되며 국내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DMZ 평화 걷기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청정구역 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직업을 찾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목소리를 내어 청년 정책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청년 동아리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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