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외치는 위험신호, 청소년 자해와 자살 이해하기

[부천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와 함께 오는 5월 16일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순의홀에서 제7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몸으로 외치는 위험신호, 청소년 자해와 자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해와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정보와 실천전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이 ▲청소년 자살과 자해의 이해, 고재관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위기상담전문가가 ▲학교현장에서의 동향과 개입,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자해와 자살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 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 자해와 자살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는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032-654-4024, 내선번호 65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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