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팀 2,300여명 참가, 동호인 우승팀은 신중앙축구회

[부천신문]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FC1995와 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회 부천FC1995배 축구대회'가 지난 5일 동호인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 제2회 부천FC1995배 축구대회 동호인부 우승팀 신중앙축구회

이번 대회는 생활축구 발전과 지역 축구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인 부천FC1995의 지지층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 오정대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부천 관내 5개 축구장에서 동호인부, 직장인부, 여성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과 부천FC1995 정해춘 대표이사, 김성남 단장, 부천시축구협회 김영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시 축구 동호인 2,300여명, 총 47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 제2회 부천FC1995배 축구대회

경기결과 ▲동호인부 우승_신중앙축구회 / 준우승_새마음축구회 / 공동 3위_오정축구회, 하나축구회가 수상했다.

▲직장인부는 우승_부천시교육청축구회 / 준우승_부천시청축구회 / 3위_공병단축구회가 영광을 안았다.  

▲여성부는 우승_라온축구회 / 준우승_위너축구회 / 3위_레인보우축구회

▲시니어60부는 우승_부천축구회 / 준우승_60FC / 공동 3위_오정60축구회, 로얄FC60이 수상했다.

정해춘 대표이사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 내 축구동호인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부천FC1995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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