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어린이들을 새로운 치안파트너로 범죄예방 교육ㆍ경찰체험

[부천신문] 지난 9일 원미경찰서(서장 손장목)에서는 학생, 학부모, 시민 경찰단(회장 장석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원미서 어린이경찰학교’ 입교식이 열렸다.

▲ ‘어린이경찰단’ 단체사진

이번 '어린이경찰학교' 입교식에는 부천시 25개 초등학교 5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약 6개월간 시민경찰단과 함께 과학수사 체험ㆍ경찰대 캠퍼스 투어 및 범죄예방 교육 등 경찰의 역할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 어린이경찰단과 시민경찰단이 함께...

이 자리에서 손장목 부천원미경찰서장은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 제복은 희생과 헌신을 의미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제복을 입은 어린이 경찰단원 여러분도 주변의 어렵고 힘든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 어린이경찰 시민경찰 가족

부천원미서 어린이경찰학교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 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경기도 교육청 주최, 부천원미서 시민경찰단 주관으로 경찰 교육으로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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