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내 강소기업 대표 17명과 간담회

[부천신문] 장덕천 시장은 지난 14일 멀티용착기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대영초음파를 방문하여 부천의 강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 장덕천 시장이 강소기업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영초음파 조대식 회장, 강소기업협의회 이영식 회장 등 17명의 강소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업체 소개와 간담회, 현장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대영초음파 회장은 주52시간의 정부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이 있으면 강소기업이 서로 공유하여 상생발전하자”고 제안했다.

▲ 장덕천 시장이 ㈜ 대영초음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장덕천 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개발지역인 대장동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장 시장은 “대장동에 68만㎡의 자족용지를 조성하여 우리시의 중소기업을 입주시키고 그 회사의 공간을 시에서 매입하여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 구도심의 공업지역도 재생하겠다”고 말했다.

▲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는 22일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장동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설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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