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근로자건강센터 운영현황 및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회의

[부천신문]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20일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에서 부천·김포지역 소규모사업장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상반기 운영위원회 및 설립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운영위원회 및 설립 6주년 기념

이번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운영위원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황규석 과장,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박종현 의장,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 홍정숙 차장, 부천시 보건소 문옥영 센터장,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고현주 사무국장, 부천테크노파그 본부장,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정근철 관장, 부천벤처협회 이상옥 사무국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천안전기술국 김성용 국장 등 산업보건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전개되었다. 

정혜선 센터장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향후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지속적인 홍보활동, 감시체계 허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확대 및 부천시와 협력을 통한 춘의지역 분소 설치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다. 특히 노동자들의 워라벨을 실현 할 수 있는 근로자 건강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3년에 개소하여 설립 6주년을 맞이한 ‘근로자건강센터’는 작업으로 인한 유해인자를 근로자에게 인지시키고 또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직업병 및 업무상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주요 전문분야별 직업건강서비스로는 직업병 등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상담, 작업환경관리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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