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부천역사 특강, 도시재생지 현장답사 등 시민공감 조성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24일 ‘제2회 문화ㆍ창의도시 부천 바로알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천종합운동장 소통의방 단체사진

지난해 10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개발에 대한 부천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주민,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약 30여 명의 부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관계자들은 부천의 역사와 지명, 부천도시공사에 대한 특강 이후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아트벙커B39 등 도시재생 우수사례지를 답사했다. 

공사 측은 ‘문화?창의도시 부천 바로알기’행사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천문과학관 단체방문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도시재생을 포함한 개발사업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사람은 그 곳에 직접 거주하는 시민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개발사업 및 공사의 역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부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동시행자로 선정되는 등 주택공급,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천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생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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