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선사하는 세익메디칼㈜

- 세익메디칼㈜은 1987년 설립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해왔으며, 각종 인증 및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 각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해 오고 있다. 

[부천신문] 부천에는 1987년 창업 후 같은 장소(부천시 부천로 208번길 59)에서 32년째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Beauty and Healthy life’ 가치 선사라는 기업이념으로 90년대 초반부터 의료기 개발로 당시만해도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던 물리치료기 국산화에 기여한 세익메디칼㈜(대표이사 이기정)이다.

 

▲ 한약추출기 국내보급 1세대 이기정 대표

▲ 이기정 대표이사(세익메디칼(주) 창업주)

세익메디칼의 창업주인 이기정 대표이사(1945년생)는 군전역 후 의료기기 회사에 다니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당시만 해도 한의원마다 첩약을 지어가는게 당연하던 때였고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로 친구와 동업으로 한약추출기 개발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우리나라 한의원에서 약봉지에 약 달여주는거 얼마 안됐어요. 어느날 우연히 한의원에서 첩약을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는데 참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저거다 싶었다”고 말하며 “덕분에 우리나라 한의원에 있는 한약추출기를 많이 보급했는데 너무 튼튼하게 만들었는지 고장이 안나는 거에요.”하면서 웃는다.

덕분에 이 대표님의 회사는 커다란 성공을 거뒀지만 의료기기에 도전을 하고 싶어 친구와 동업을 정리한 이기정 대표는 1987년 세익메디칼상사를 창업했고 1994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후 90년대 초반부터 전위발생기, 초음파 자극기, 저주파 자극기, 간섭전류형 저주파자극기, 정형용 견인장치, 광선조사기, 레이저 조사기, 고주파 자극기 등 40여종 이상을 개발했다.

당시만해도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물리치료기 국산화에 기여하며 특히 전위발생기의 경우 국내산 의료기기 신뢰성 향상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유럽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해 2018년까지 자사제품으로 6건 이상 임상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 혈액순환 개선으로 건강 백세시대 바라본다.

▲ 전위발생기 NEW HEALTH 9000 사용 모습

세익메디칼은 첨단 의료공학기술을 통해 사회적 건강지수가 날로 약화되는 현실에서 노화 및 중증 질환의 근원인 혈액순환과 관련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수많은 유해 물질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혼탁해진 혈액과 저하된 신진대사 기능은 노화,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중대질환을 야기시키고 평생을 열심히 일한 대가가 의료비로 지불되는 악순환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또한 헬스케어 시장 확대와 고령화시대에 건강관련 기기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많은 질병이 혈액순환부재에서 기인되며, 원활한 혈액순환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보고 혈액순환개선 사용목적의 전위발생기(NEW HEALTH 9000)로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도전했다.

 

▲ 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진입은 한우물만 파는 끈기와 노력 없이는 불가능
세익메디칼(주)은 전위발생기 개발 및 제조에 1994년부터 기술력 축적으로 2004년부터는 유럽에서 임상실험을 확대하는 등 회사설립 시작부터 의료기기 한분야 한우물만 파며 전위발생기 관련 국내 특허 3건 등록, 1건 출원했다.

국내에서는 전위발생기가 혈액순환개선 목적으로 사용되며, 유럽에서는 세익메디칼(주) 제품으로 임상실험되어 발표된 결과가 각종 의학 학회지, 의학저널에 등재되어 각 국가에서 인정하는 다양한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이나 말레이시아에서는 특정질병과 큰 관련이 없는 운동선수들 및 프로 스포츠 선수들도 애용하고 있다.

세익메디칼(주)은 전위발생기 연간 10만대의 큰 일본 시장에서 일본 제조사들 보다 앞서 유럽 등의 학회지에 논문발표, 저널에 등재된 신뢰성이 구축된 한국산 제품이 동남아 등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 NEW HEALTH 9000 신규출시

▲ 전위발생기 NEW HEALTH 9000

세익메디칼 이부현 이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전위발생기 NEW HEALTH 9000으로 유럽, 동남아, 중국 등의 기존 해외시장 외에도 동유럽, 남미시장에 진출 준비중이며 이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B인증기관에서 IEC 최신규격 안전성 검사등을 시행하여 적합인증을 취득했다. 

▲ 의료용 레이저 / 적외선 조사기

이부현 이사는 “전위발생기 이외에도 자사가 제조하는 의료기기 중 세라믹발열체(Far Infrared Radiator)를 이용한 적외선 조사기는 2013년부터 국내대학병원 연구실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시험결과가 도출되어, 해외 저널에 등재(저널명 Cancer Letters, BBRC, Cellular Physiology and Biochemistry 등)되어 향후 개발품 등에 적용하고 관련 인증 또는 허가 획득시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 창출할 가능성을 두고 기술력 향상과 신뢰성 및 효과가 입증된 제품 개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Beauty and Healthy life / 지역사회에 나눔도...
최근 병원이나 전문기관이 아닌 집에서 미용이나 건강 관리를 하는 ‘셀프 메디 뷰티족’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기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저렴한 의료기기를 찾기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 허가받은 의료기기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효능효과) 등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의료기기 전문회사 세익메디칼㈜의 전위발생기는 인체에 전위차를 이용한 교류전계를 가하여 혈액순환 개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현대사회는 무병장수가 아닌 유병장수시대로 의료기 개념도 단시일 사용목적을 넘어 장기간 건강 관리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및 동남아 시장에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호응은 좋지만 최근 품질규제 및 수입요건이 까다로워 기존 의료기기 수출 업체들 적법한 요건에 대응하지 못하면 수입거절등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세익메디칼㈜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증 획득을 이루며 선전하고 있다.

세익메디칼㈜은 수년째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오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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