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는 지난 28일 36개 동 복지협의체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7월 광역동 전환에 대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주요 교육내용은 부천시 행정혁신 광역동 안내, 동 복지협의체 주요 역할 및 기능, 광역동 전환에 따른 동 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임형섭 동 복지협의체 대표위원장(소사본동 위원장)은 “광역동으로 전환돼도 동 복지협의체는 변함없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것이고, 같이 이끌어가는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며, “광역동 전환에 따라 새롭게 펼쳐질 10개 동 복지협의체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정민 부천시 복지국장은 “광역동으로 전환되어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더욱 촘촘한 복지그물망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부천시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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