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제 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5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지사장 윤순석, 이하 공단)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주관으로 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지회장 이희자)와 함께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송내역 내부와 인근에서 진행됐다.

먼저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위해성 및 공단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 등 공단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이슈와 공감대 확산하는 시간이 가졌다. 

이어, 송내역 인근 길거리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를 통해 ‘클린 길거리 만들기’진행으로 깨끗한 지역환경 정화활동으로 직·간접 흡연의 폐해와 금연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지역사회에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희자 한국부인회 부천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들을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금연 분위기 확산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 지킴이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것이며, 지역 민관단체와 협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