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청소년 6명에게 총 200만원 장학금 전달

[부천신문]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한태경)는 지난달 31일 ‘나를 칭찬해’ 꿈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청소년쉼터 장학금 전달 1

이번 꿈 지원금은 천주교 인천교구의 마니산 성당과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청소년들의 자기추천서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내부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청소년을 선정하였고, ‘상상이상’ 청소년 2명에게 각 40만원, ‘노력가상’ 청소년 4명에게 각 30만원, 총 200만원의 꿈 지원금을 전달했다. 

▲ 청소년쉼터 장학금 전달 2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한태경 소장은 “위기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마니산성당’과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꿈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매주 금요일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의식주등의 긴급지원서비스와 의료, 상담등의 위기개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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