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 강화에 힘쓸 것

[부천신문]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2018년 인권강사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 인권강사양성(전문 및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했다. 

▲ 인권강사 양성과정 교육모습

기초과정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고양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면 이번 교육과정으로 인권의 실제를 통한 당사자의 역량을 키워 인권강사 파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권강사 활동을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에서는 “인권강사양성교육과정“에서 전문과정(3월20일∼4월17일)과 심화과정(5월8일∼5월29일)의 90%이상 출석 등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보인 16명의 참가자가 성공적으로 이수를 마쳐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인권강사 양성교육과정은 전문 및 심화 과정으로 나뉘는데 전문 과정은 「인권 교육 방법론」으로 접근을 했다면, 심화과정은 「인권교육 실제」를 통해 주제 선정, 강의안 작성, 대상별 시연 등 인권강사로써 기본 자질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총 18강 50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들 인권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예비 인권강사들은 지속적 교육과 실습의 과정을 거쳐 인권 강의 현장에 강사로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지고, 권익을 옹호하는 인권강의를 통해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인권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며 사회통합을 유도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인권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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