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인생학교 학생회 3기 조직을 위한 워크숍 진행

[부천신문] 부천인생학교 수강생과 관계자 등 275명은 지난 1일 부천 원미산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 부천인생학교 워크숍 단체사진

이번 소풍은 인생학교 학생회 조직을 위한 워크숍으로,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후원했다.  

올해 3년차를 맞는 부천인생학교는 부천 관내 4개 대학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해 중장년층의 퇴직 후 제2인생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웰에이징(Well-ageing)을 위한 라이프코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27개 과정을 570명이 수강하고 있다. 

▲ 통기타동아리 축하공연

이번 워크숍은 원미산 등산과 점심식사, 학생회 3기 임원단 조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라승관씨는 “웰에이징(Well-ageing)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부천인생학교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통기타동아리 공연을 통해 퇴직 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준 민승용 부천시 교육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의 제2의 삶 준비를 돕는 부천인생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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