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안전보건공단, 시민안전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지난 4일『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외부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하절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 부천 종합운동장 제어실 (기계실) 점검

이번 점검은 고객 방문 빈도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안전보건공단과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객관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부천종합운동장 내 하부공간 쉼터를 비롯해 구내식당, 원형잔디광장 및 기계실 등이며 주요 안전점검 항목으로는 하부공간 돌출부에 의한 위험요소, 2층 트랙 난간 및 낙상위험요소, 가스사용시설 전반의 안전위험 요소 등이다. 

▲ 부천 종합운동장 제어실 (CO2실) 점검

 

공사 측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을 함으로써 자칫 놓칠 수 있는 작은 부분들까지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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