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 '다음웹툰 공모대전 7' 개최

[부천신문] 웹툰 작가 데뷔를 위한 꿈의 무대가 열린다.

▲ 다음웹툰 공모대전 7 홍보 이미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와 공동으로 ‘다음웹툰 공모대전7’을 개최하고 우수 웹툰 발굴에 나선다.

'다음웹툰 공모대전7'은 대한민국 국적의 예비 작가 및 신인급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인급 작가는 웹툰 80화 이하 연재, 단행본 3권 이하 출판 경력의 작가를 기준으로 한다.

작품 응모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2화 원고, 작품 기획서, 캐릭터 시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5대 장르로 나눠 A(순정,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등), B(액션, 판타지, 무협 등), C(드라마, 스포츠, 성장물 등), D(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등), E(개그, 일상, 에피소드 등 기타 장르) 등으로 구분하여 접수하고, 예선 독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4편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 14명에게는 각 작품 개발비 400만 원을 지급하며, 약 2개월간 작품 개발을 위한 다음웹툰 전문가 멘토링과 k-comics 아카데미 연계 기술 교육 등 프로듀싱 이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프로듀싱을 통해 재탄생한 14개 작품 중 독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상금(대상(1명) 5,0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0만 원, 우수상(2명) 600만 원, 장려상(4명) 400만 원)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 애플 펜슬과 다음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제공, 웹툰 라이징 스타를 꿈꾸는 이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및 ‘다음웹툰 공모대전7’ 공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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