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김정환)은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지향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성깔有 DoDo경연대회 오디션’을 오는 7월 27일, 28일 이틀 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DoDo 경연대회'는 ▲보컬(랩)  ▲밴드 ▲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20팀은 9월 7일 '제19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에서 결승을 치르게 되며, 대상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삼백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탐색하는 DoDo한 공간은 6월 7일 ~ 8월 19일까지 모집하며 학교,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관련단체 등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거나 관심있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기획행사인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게 무대를 제공하는 ‘DoDo한 프린지 무대’와 청소년들 특유의 패기와 열정을 랩을 통해 들을 수 있는 ‘Show me the 부천’은 7월 15일 ~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www.artbucheon.com)이나 전화(032-325-15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