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민원사례 위주 현장교육 및 친절교육

[부천신문] 부천시는 버스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시내버스 6개 업체, 운수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부천시 한 버스업체에서 진행된 운수종사자 교육

시 버스민원 담당자가 업체를 방문해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절, 교통약자 이동편의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운수종사자 건강관리를 위해 부천시보건소와 협업해 금연프로그램, 혈압·혈당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으로는 헬로 서비스 이현주 교육연구소장이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얼굴표정, 기본자세, 말투 등을 주제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승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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