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소장 이정현)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9년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사무소 관내 약 23,09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9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1차)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ㆍ제조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1ㆍ2차)대규모복합법인ㆍ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월간) 광업ㆍ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금년 통합조사는 프랜차이즈조사, 대규모복합법인ㆍ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가 추가되어 보다 세부적인 경제구조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9년 11월～2020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ㆍ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ㆍ대학의 연구ㆍ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정현 인천사무소장은 2019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