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공항인근 복지관 등에서 매주 2회 실시

[부천신문] 한국공항공사(손창완 사장)는 지난 13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구택)을 찾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급식 봉사활동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김포공항 인근지역 5개 복지관에서 진행되며 공사 임직원 240여명이 참가하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750여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2회 지속할 계획이다.

손창완 사장은 급식소를 찾으신 어르신들에게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2000년부터 부천시 고강본동 늘사랑교회 등 민간무료급식소 3개소에 매주 380인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 취약가정 방과 후 아동돌봄사업,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