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공연

[부천신문] 어린이 환경 연극 <쓰레기꽃>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9 신나는예술 여행' 아동시설순회사업에 선정되어 부천 창영초등학교, 소안초등학교 등 전국 10개처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 어린이환경연극 <쓰레기꽃> 공연 모습_1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대표 김정숙)이 제작한 '쓰레기꽃'은 제26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희곡상, 남자 연기상 수상과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2018 지역아동극축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 어린이환경연극 <쓰레기꽃> 공연 모습_2

<쓰레기 꽃>에서는 작품의 배경을 우리 동네 쓰레기장으로 설정하여,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소중한 환경을 구하고 지키는 올바른 태도를 가지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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