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

▲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부천신문]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위원장 김상희)는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당.당.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 백년 평등의 시대로! 2020 총선승리는 여성공천으로!'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및 당 지도부, 김원기 前 국회의장, 정세균 前 국회의장 등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위원 및 70여 명의 자문위원, 전국여성위원회 임원진 및 시ㆍ도당 여성위원장과 여성계 외부 인사들 150여 명이 참석하여 ‘30% 여성공천’ 목표 달성 및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

더불어 우리 당이 배출한 국회의장(임채정ㆍ김원기ㆍ정세균), 국무총리, 장관을 역임한 정치지도자들, 각계각층의 전문가그룹과 여성 지도자 등 사회적 명망가를 ‘여성정치참여확대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지혜를 모으고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민주당은 2013년 당헌 8조에 ‘지역구 30% 여성공천’을 의무화한 이래로 각종 공직선거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4월 명문화된 기구로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바 있으며, 위원장 김상희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남인순 최고위원,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제윤경 의원, 도종환 의원, 표창원 의원, 홍익표 의원, 김현 사무부총장 및 외부위원들을 포함하여 15명의 위원이 여성정치참여확대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김상희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는 전략기획분과, 제도개선분과, 인재발굴영입분과 등 3개의 분과를 두고 여성정치 참여확대를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과 인재발굴,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며 "민주당 실질적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적 요구에 부합하는 여성 정치인상 제시와 그에 부합하는 인재 발굴 등 실질적 역할에 속도를 내어,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을 통한 2020 총선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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