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해결 방안 모색
[부천신문] 부천시는 오는 2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형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천형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근 교수(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학과)가 부천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특성 분석을 통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윤나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한다.
청소년 당사자로 부천고 1학년생인 김태형 학생과 김혜련 부단장(오정학부모폴리스), 박세라 센터장(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백진현 센터장(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패널로 함께 해 각각의 입장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토론회 주제와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7월 16일까지 부천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정책토론방에 접속하면 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권슬기 기자
puchonnp@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