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해결 방안 모색

[부천신문] 부천시는 오는 2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형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제83회 시민정책토론회 포스터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천형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근 교수(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학과)가 부천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특성 분석을 통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윤나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한다.

▲ 제83회 시민정책토론회 포스터

청소년 당사자로 부천고 1학년생인 김태형 학생과 김혜련 부단장(오정학부모폴리스), 박세라 센터장(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백진현 센터장(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패널로 함께 해 각각의 입장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토론회 주제와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7월 16일까지 부천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정책토론방에 접속하면 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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