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대학생 자녀 28명에 부천농협 본점에서 전달식
[부천신문] 부천농협은 지난 16일 부천농협 본점에서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호준 조합장(가운데)과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될 해당 조합원 대학생 자녀 28명이 직접 참석했다.
부천농협은 지난 30여년간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에게 ‘농촌사랑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한 학생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호준 조합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의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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