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서울여성병원(원장 송현진)은 지난 17일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 원을 전달했다.

▲ 서울여성병원에서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울여성병원이 지난 4월 열린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복지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현진 서울여성병원장은 “지역 내 이웃들의 소중한 행복을 지키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서울여성병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여성병원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완 상동장은 “지역 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주신 서울여성병원의 후원에 감사하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따스한 가족애가 넘치는 상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성병원은 이웃사랑 성금 기탁뿐 아니라 부일중학교 청소년 장학금, 상동 복지협의체 정기후원, 굿네이버스 저소득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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