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등록금을 10년째 동결 또는 인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대내·외 경제의 불안 요소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현 정부의 입학금 인하와 범국가적인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동참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 및 입학금 인하를 유지하고 있다.
 

▲ 유한대학교 전경

유한대학교는 ▲2009∼2011학년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학년도 수업료 3.2% 인하 ▲2013학년도 동결 ▲2014학년도 수업료 2% 인하 ▲2015학년도 등록금 0.11% 인하 ▲2016학년도 수업료 0.14%인하 ▲2017, 2018학년도 동결에 이어 하여 2009학년도부터 10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왔다.

또한, 신입생 입학금의 경우는 2018학년도 감축을 시작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감축을 시행한다. 

이번 등록금 동결 및 입학금 인하 결정으로 대학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통한 정부지원금 유치 및 여러 가지 경영혁신 방안을 통해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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