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개소,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부천신문]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곳 모두가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원미지역자활센터는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소사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원미지역자활센터 공원매점사업단

부천시 관내 3곳의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의 자활성과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등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소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8개소의 지역자활센터에 우수기관 인증 현판 교부 및 운영비 추가 지원, 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시 3개 지역자활센터 모두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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