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워터파크 운영과 골바람 부채 증정으로 시원한 여름 선물

[부천신문] 부천FC1995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안산전 이후 오랜만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부천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즐기는 축캉스

먼저, 8월 한달간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할 예정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 설치된 부천FC 광고판에 선수단을 향한 응원메시지를 작성 후 SNS로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자신이 응원한 선수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SNS에 리유저블 컵 인증샷을 남긴 대상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 등 다양한 MD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잔디광장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중축구, 물풍선 대전 그리고 슬라이드 수영장이 있는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또한, 물놀이 후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스테이크,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즐기는 축캉스

입장 게이트 앞에서는 ‘골바람을 부르는 부채’를 선착순 2,000명에게 나눠준다. N-나 게이트 앞에서는 바자회를 위한 물품 수집이 진행되며, 기증한 대상자들에게는 리유저블 컵을 증정해 팬들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오픈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부천FC1995 엠블럼이 들어간 장바구니를 나눠준다.

부천FC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홈경기 티켓, 시즌권,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원 카드를 소지하고 당일 트레이더스 영수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무더운 여름도 날리시고 시원한 골이 터지는 부천의 축구경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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