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알렉세이 코르니엔코와 부천필의 만남

[부천신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49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를 개최한다.

▲ 부천필 정기연주회 낭만의 역사 포스터

시리즈로 2017년부터 이어온‘Best Classic Series’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을 부천필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음악회이다. 

2019년에 진행된 <고전과 낭만사이>, <발트해를 넘어>를 지나 어느덧 세 번째를 맞는 ‘Best Classic Series’는 <낭만의 역사>라는 부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스크바필하모닉심포니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한 러시아 지휘자 알렉세이 코르니엔코(Aleksej Kornienko)가 지휘를 맡는다.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는 지휘자인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부천필과 함께 베토벤과 브람스, 쇼스타코비치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인다.

독특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러시아 마에스트로와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인 부천필이 합작으로 선사하는 하모니 Best Classic Series III <낭만의 역사>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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