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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를 많이 활용해 주세요”

[우리동네 시의원] 원미1, 역곡1ㆍ2, 춘의, 도당동 / 곽내경 시의원 김종미 기자 l승인2019.08.13l조회수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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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내경 의원(자한당, 가선거구)

[부천신문]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자한당, 가선거구)의 지역구는 부천시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국회에서 보낸 경력에 20년 가까이 정치권에 가까이 있었던 능력있는 곽 의원도 당장 어찌할 수 없는 자신의 지역구 얘기에는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제8대 부천시의회가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부터 철저한 자료분석과 준비가 돋보였던 날카로운 질문으로 순식간에 신뢰감을 주는 의원으로 자리매김 하며 효율적인 예산운영의 적정성, 조직운영 등 의회 본래 기능인 감시견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곽 의원은 “일년쯤 되니까 지역주민들게 약속드렸던 일들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고 지역의 사정도 어느정도 알게 되는 것 같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는 대변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지역현안 중 가장 시급한 사항과 해결 방안은? 

지역상권 쇠락, 좁은 도로, 주차장 부족, 노후 주택 등 우리 지역은 원도심의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는 것이다.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주차장 문제 해결과 지역상권을 살려야 한다. 그리고 도로정비, 노후 주택 개보수 등 전체적인 변화가 필요한 곳이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서 도시양극화로 지역갈등이나 상대적 소외감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Q. 공약사항 중 이행도를 자평한다면?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30% 정도 이루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선 지역민들게 약속드렸던 역곡2동과 도당동에 CCTV 설치와 생활임금조례, 평생학습진흥조례 등은 완료됐고 남은 3년 기한동안 나머지 공약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 곽내경 의원(자한당, 가선거구)이 본회의장에서 안건을 발의하고 있다.

Q. 8대 의회에서 했던 의정활동은?

‘부천시 공공기관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천시 평생학습 진흥 조례 전부 개정안’ 등 안건 12건
-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삼정4교 활용방안을 마련 요청 
- 계남면사무소 표지석(항일‧독립운동 기념비(탑)나 기념관) 전시관 건립 계획
- 가짜 의병장 박진(朴震) 기념비 철거 및 관련 내용 삭제, 올바른 역사교육
- 항일독립운동 박천규지사 비석의 오기 수정 요청 
- 부천의 친일잔재 청산 요청 / <친일인명사전>, <친일음악론> 등 자료비치 
- 관내 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박물관 등의 주차시설 보충 요구 
- 안중근 공원의 내실화 (기념관 건립 및 내실화 요청)
 

Q. 이건 내가 생각해도 잘했다 싶은 것은?

지난 1년간 8대의회 활동하면서 신념을 가지고 단순한 조레개정이 아닌 ‘부천시 공공기관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천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  '부천시 평생학습 진흥 조례 전부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부천시 공공기관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공사 등 노동자대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 내용이고, 이 조례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도모 및 부천시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천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이번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공기업,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수탁기관 및 부천시 소속 근로자가 해당되며,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도모 및 부천시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내 관심 분야이기도 하고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과 평생교육 실태조사에 대한 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등 조례로 명확히 해 앞으로의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곽내경 의원은 ”임기 내에 교육복지 관련 조례 발의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Q. 지역민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지난날 어쩌다보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또 그 인연으로 정치를 모르던 제가 20년 가까이 정치권 가까이 있다보니 시의원까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꼭 약속드리고 싶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발 저를 포함한 정치인들을 많이 활용하시라는 겁니다. 정치는 절대 멀리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주위에 가까이 불편이 있고 어려움이 있다면 찾아서 활용해 주시면 100% 해결해 드린다는 보장은 못드리지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겠습니다.
제가 어렵다고 절대 먼저 배신하지 않을테니 제대로 야무지게 똑똑하게 써먹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뽑아 주신 시의원입니다. 많이 많이 활용해 주세요.


김종미 기자  jong88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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