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박물관 인터렉티브 로봇아트 뮤지엄

[부천신문] 부천로보파크는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인터렉티브 로봇창작교육 결과물 전시를 위한 ‘인터렉티브 로봇아트 기획전 『내가 만드는 박물관 인터렉티브 로봇아트 뮤지엄』’을 개최한다. 

인터렉티브아트(Interactive Art)는 과학기술과 디지털미디어를 이용해 관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예술을 의미하며, 작품의 형태는 작가가 계획하고, 관객의 움직임이나, 말, 소리 등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관객이 자신의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며 문화 예술계에서도 현대미술에 중요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사업의 일한으로 실시한 인터렉티브 로봇창작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과 참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인터렉티브 로봇창작 교육은 경기도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여 미디어아트와 로봇코딩을 결합하여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표현능력과 창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들에게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전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관람자가 전시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와 로봇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제공 한다. 

또한 제작의도 및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작품 발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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