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취학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향긋한 드림 비누공예 교실’을 진행했다.

▲ 부천시 드림스타트 비누공예교실 사진

아동들은 직접 비누 베이스 반죽을 만들고 전문 비누공예 강사에게 방향제 재료의 특성을 배워가며 비누와 방향제를 만들었다. 재료의 달콤한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여 아동의 감성을 깨우는 등 보다 다양한 인지자극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 아동은 “비누향이 좋아 기분도 함께 좋아져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모든 아이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저마다의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예교실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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