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현 신임 이사장

[부천신문] 부천FC1995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2년간 2,700여 조합원을 대표 하게 될 3대 이사장에 이도현 후보자를 선출했다. 

지난 8월 27일 열린 조합 대의원 총회에서 김승모, 김영우, 김영태, 김춘성, 신방식, 신해준, 이도현 등 7명의 후보자가 이사에, 박진희 후보자가 감사에 선출 되었으며, 이사장에는 이도현 후보자가 선출 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조합 이사진은 기업인, 지역인사 등 새로운 인물로 구성되어 보다 발전적인 조합 운영이 기대된다. 

이도현 신임 이사장은 "K리그의 유일한 사회적협동조합인 만큼 연고지 내 비즈니스와 부천FC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합원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부천FC1995라는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부천FC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천FC1995 사회적협동조합은 매 홈경기 때마다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으며 연고지 내 축구저변확대, 유소년 축구 발전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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