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복사골문화센터, BBIC는 부천시청에서 개최

▲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로고

[부천신문] 부천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주말쯤 수도권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주말 행사를 실내로 옮겨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s)는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부천시청 어울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한다.

9월 7일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9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 장소를 변경하였으니 양해부탁드리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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