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주민과 철도이용객 편의 증진 목적으로 전달

[부천신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2019년 하반기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맞아 부천역(역장 석진산)에 휠체어를 기증했다. 

▲ 부천성모병원은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천역에 휠체어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맡고 있는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시 지역주민과 철도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를 마련, 지난 4일 부천역 이동진료에 앞서 부천역사 내 문화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성모병원과 한국철도공사 부천역은 지난 2012년부터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부천역사 내 문화광장에서 부천시민을 비롯한 전철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왔다.

지난 2018년도에는 부천시보건소, 부천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천시민을 위해 양 기관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천우체국과 소사역에도 휠체어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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