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접점 분야 인력추가 투입 등 여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만반의 대비완료

[부천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019년 추석 연휴를 맞이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 (※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_인천 제외)

이 기간 중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는 국내선 약 96만 2천명, 국제선 약 30만 7천명으로 총 126만 9천여명(전년 추석 연휴 대비 2.5% 증가)이며, 국내선 266편 국제선 30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7,580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 편의시설 및 항공기 이착륙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기간 중 여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접점 근무인력을 증원 배치했다. 또한 혼잡공항에 임시 주차면을 확보하는 등 이용객 불편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국공항 기준 9월 14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중교통 이용과 항공기 탑승 시 셀프체크인과 생체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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