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의 소사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수질울 대폭 개선하고자 전면적인 물갈이 작업(1,700Ton)을 실시했다. 

이번 물갈이 작업은 고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수 있도록 수영장 물 전부를 배수구를 통해 유출시키고 수영장 바닥청소를 병행하여 물때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편의를 높였다.

▲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물갈이 작업 후 모습

 

공사는 그간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줄여나가고자 매월 1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것에서 나아가 수영장 전체 물에 대한 교체주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시책 추진 및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체육시설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소사국민체육센터는 부천시 관내에 최초로 건립된 50m 수영장 시설이며, 수영뿐만 아니라 헬스, 에어로빅, 재키스피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동시설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 이용객수 7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