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작가에 대한 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

[부천신문]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에서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 부천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 운영 모습

이번 강연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생생한 책 속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저학년의 즐거운 책읽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소리질러, 운동장」 진형민 작가와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김혜정 작가가 참여하며 총 3회 운영된다.

진형민 작가는 ‘이야기 속 숨은 권리 찾기’ 주제로 23일 성곡초와 30일 부천부곡초에서, 김혜정 작가는 ‘우리들의 꿈찾기’ 주제로 24일 부천부흥초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부천교육지원청 윤태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책 속 작가와의 만남을통해 책의 내용과 작가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