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기요양등급외 자 건강기능 회복사업 프로그램실 개소
[부천신문] 부천시와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조재일)는 지난 26일 부천시 양진철 부시장, 삼광복지재단 유수일 상임이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가졌다.
장기요양등급외 자 건강기능 회복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등급외 어르신의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도와 요양등급 진입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노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3개 분야 31개를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가 최초로 진행중인 사업의 하나다.
조재일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기능 회복을 도와 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부천이 어르신 돌봄의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어 부천이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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