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 '우수 수행기관' 3관왕 달성

[부천신문] 부천시와 부천시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및 수행기관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 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전국 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헸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ㆍ시군구ㆍ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부천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2001년 개관 이래 올해로 9번의 수상을 한 시니어클럽에는 부상으로 포상금이 주어졌다.

▲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 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전국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부천시는 10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96개의 사업에서 4,7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제공, 학교 교통ㆍ급식 지원, 시니어 카페, 자원 재활용 등이 있다. 

장덕천 시장은 "우리 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거둬 기쁘며, 시와 수행기관 그리고 4,700여 명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일자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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