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을 부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최갑철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방공무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 및 처우 개선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 최갑철 의원, 부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이날 최갑철 명예소방서장은 위촉패 수여 등 위촉식 행사와 업무 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안전센터 소방전술훈련 참여, 119구조대 드론ㆍ구조장비 등을 체험하였고,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약자에 대해 감지기를 직접 설치하며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갑철 명예소방서장은 “이번 명예 부천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 행사는 지역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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