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공개ㆍ온라인 투표 진행 / 10월 8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부천신문]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애니메이션 명문학교 미국 칼아츠 작품 <첫눈에 반했지만>과 프랑스 에콜 에밀콜 작품 <라푼젤>을 포함한 12편의 온라인 경쟁작을 네이버TV BIAF채널(http://tv.naver.com/biaf)에서 10월 2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온라인 상영작 (위) 첫눈에 반했지만 / (아래) 라푼젤

온라인 경쟁작은 BIAF 국제경쟁의 한 섹션으로, 네이버TV BIAF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지역과 시간에 구애 없이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자유롭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직접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 사전점수와 네티즌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되며, 수상작에 한해 11월 30일까지 네이버TV에서 연장 상영이 진행된다. <아말리스> 웡 잉 콴, 응 윙 규 감독, <저승 세계로의 여행> 야마구치 마이 감독이 방한하여 BIAF2019 기간 중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10월 8일부터는 BIAF2019의 총 38개국 165편의 애니메이션 상영작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BIAF2019의 개ㆍ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상영작들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 오후 3시까지 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 및 모바일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개막식과 개막작을 함께 볼 수 있는 패키지는 2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폐막식은 폐막작 상영티켓만 구입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일반예매는 오프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부천시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편 작품에 한하여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 각종 전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켓 예매를 비롯한 단체관람, 예매취소와 환불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IAF2019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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