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안전망,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원단)소속 50여명 참석

[부천신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시청소년안전망을 담당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조직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지난 9월 27일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맥놀이판)에서 민간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샵 팀빌딩 프로그램 활동사진.1

부천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원단’의‘청바지’라는 별칭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활동, 청소년의 심리·정서·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장덕천 부천시장 명의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1388역할에 대한 의미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김현필(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 대표이사)강사님의 전문적인 진행으로 구성된 팀빌딩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으로 부천소사모범운전자회, 물푸레나무공동체,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부천지회, 부천시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경기도부천시학원연합회, 더퀸 실용음악학원, 작은도서관 시루, 징검다리·꿈나래멘토, 자예심리상담연구소, 한주요리제과커피직업전문학교 등 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성원이 서로를 익히고, 다함께 힘을 모아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샵 팀빌딩 프로그램 활동사진.2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1388지원단원들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것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만족스런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산(작은도서관 시루)관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단체와 기관이 좀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성숙(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민간기관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샵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과 적극적인 연계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부천시의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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